10년이 넘은 보네이도 서큘레이터가 있다.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마다 허리를 숙여 끄는것이 정말 귀찮다.
집안의 조명들은 집을 나서면서 현관문에 붙여둔 이케아 단축버튼을 누르면 외출모드로 바뀌며 모두 꺼진다
서큘레이터도 같이 꺼지게 하고 싶었다.
알리에서 메로스 스마트 와이파이 스위치 MSS710을 구매함.
초기 설정과 수동으로 켜고 끄기 위한 작은 스위치가 있지만 외부에 더 큰 스위치 추가를 위해 내부에 있는 택트스위치 핀에 병렬로 전선 납땜
기판의 적당한 부위에 순간접착제로 헤더 고정
케이스에 홈 가공
전원선 중간을 잘라 메로스 스마트 와이파이 스위치 장착
서큘레이터 본체에 외부 추가 스위치 자리 파기
외부 추가 스위치와 메로스 스마트 와이파이 스위치 연결
서큘레이터 본체 조립
서큘레이터 바닥에 메로스 스마트 와이파이 스위치를 글루건으로 고정
서큘레이터 본래의 스위치는 1~3단 위치에 두고 끄지 않는다.
새로 추가한 외부 스위치를 한번 누를때마다 메로스 스마트 와이파이 스위치가 작동하여 서큘레이터가 켜지거나 꺼진다.
애플홈킷에 추가
현관문의 이케아 단축버튼에 연동.
집을 나서며 단축버튼을 누르면 외출모드로 바뀌고 다른 조명들과 함께 서큘레이터도 꺼진다.
